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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4 11:38
소금줄이기 운동을 바라보면서...
 글쓴이 : 코리아솔트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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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소금은 해롭다'며 소금줄이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저희는 소금은 절대로 줄여서는 안 되고, 질 좋은 소금을 늘려 먹는 것이 좋다는 취지의 계몽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정반대의 견해를 보이고 있는 이 두 곳 중 어느 하나는 분명히 잘못된 이론을 펼침으로써 국민의 건강에 지대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생활 하십니까
?
왜 일반소금보다 몇 배의 소금인 죽염을 사 드십니까?
 

조선일보가 펼치는 '소금은 해롭다'는  사회적 운동이 그릇되었을 때, 우리에게 몇 십
, 몇 백 배의 고통을 안겨줄 수도 있을 겁니다.
수없이 많은 종류의 논리적 반증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간략하게 '소금이 과연 고혈압의 범인인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 기자, 의사, 소금 줄이기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공개토론과 검증을 요구해야하고 깊은 연구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 현재로서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으로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과학이 비과학이고 지식이 비상식적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금은 고혈압의 원인이다?>
 
 
고혈압의 원인으로 소금을 지목한 논문은 없습니다(제가 검색한 바로는). 다만 일시적으로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혈압을 높이는 것과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밥을 먹어도 혈압이 올라가야 하며, 운동을 해도 혈압이 올라가야 합니다. 영양분과 산소의 이송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혈압은 영양분과 산소의 이송을 위해 필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소금-혈압 관련 논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솔직히 찾기조차 힘들죠.
상당히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지요?
연구는 하지 않았다!
근거도 없는데 현대의학, 과학은  미신처럼 '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소금-고혈압'관련 논문이 아주 드문 가운데...

동아시아 생활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소금과 고혈압
(이원정, 1999)을 참고 자료로 해서 설명을 해 봅니다
.
 
 
「본태성 고혈압환자 중에는 소금섭취량에 따라 혈압이 민감하게 변동하는 소금민감성(Salt Sensitive:SS)과 혈압변동이 거의 없는 소금저항성(Salt Resistant:SR)이 존재함은 약 20년 전부타 알려졌다. 소금에 대한 혈압반응은 개인별 차이가 심한데, SS인들은 저염에서 고염식이로 바꾸면 체중과 혈압이 민감하게 증가한다. 정상혈압인에서도 SS SR 로 구분이 된다. 서양에서 성인의 SS빈도는 정상혈압인은 13~42%이고, 고혈압인에서는 28~74%로 나타났다. 인종에 따라 SS의 비율에 차이가 있는데, 일본, 브라질, 탄자니아인들의 연구를 보면 16.7%, 36.4%, 46.2% SS의 비율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SS비율에 대한 연구가 아직 없다」
 
 조금 어려운 것 같지만 단순화시키면 소금을 먹어도 혈압변동이 거의 없는 소금 저항성 SR SS보다 많다는 이야깁니다.  때로는 SR SS보다 5배 이상 많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런 사람들은 소금을 먹어도 소금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혈압의 증가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소금 섭취 후 일정기간 경과 후 측정했을 것인 데 그런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
SS가 연구된 바가 없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우리는 소금이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군群이 더 많은데 소금은 마치 고혈압의 병인病因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이 논문은 또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염식이의 해로운 효과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 극심한 소금부족은 성장을 저해하고, 출혈과 신장소상 및 혈압상승을 유발하였다. 사람에서 급성적으로 체내 소금을 결핍시키면, 혈장 지질이나 응고인자에 해로운 효과가 나타났다」
 
 저염식을 했을 때 해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쯤으로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
이 논문에는 또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
 
 
「소금 섭취에 대한 혈압반응은 K+ Ca2+  등 다른 전해질 섭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K+ ,  Ca2+ ,  Mg2+ 섭취량과 혈압은 역비례 관계로 나타났다. 정상혈압이나 고혈압 SS인에게 K+ Ca2+ 섭취를증가시키면 고염 섭취중에도 혈압상승이 억제되는 사실은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칼륨
, 칼슘은 항고혈압작용을 하는 미네랄들입니다. 이러한 미네랄을 같이 섭취했을 때 혈압상승이 억제될 뿐 아니라 고혈압환자에게서 칼륨, 칼슘 부족은 심각하게 나타나기도 하지요. 즉, 현대의학은 칼륨과 칼슘을 적정하게 섭취시켜 고혈압을 치료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외국에 나가보시면 음식이 싱겁던가요?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려 먹는 식습관, 쌀과 같은 탄수화물, 채소 등의 식습관을 가진 민족에게 똑같은 소금섭취량을 가지라고 하면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죽염성분분석을 통해
, 죽염에 들어있는 미네랄의 갯수를 아래의 도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원소종류
죽염 10g에 들어있는 원소의 갯수
나트륨
1.0029 x 1023
염소
1.04778 x 1024
2.48 x 1020
1.02 x 1020
칼슘
4.41 x 1019
6.47 x 1018
칼륨
1.63 x1021

죽염을 비롯 천연 소금 속에 나트륨과 염소 이외의 미네랄이
3% 정도 존재하지만 숫자로 환산하면 실로 놀라울 만한 결과치를 보여줍니다.
1x10
23승 갯수면 10해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수의 개념이지요.
나트륨의 원자반지름이 190pm(피코미터)니까 나트륨을 쭉 1열로 세운다고 가정하면 380x1.0029x10
23/1012m(미터)가 되며, 결과치는 3.83x1013m(미터)가 됩니다.
(수소원자 1억개를 한 줄로 세우면 약 1cm 정도됩니다.)

칼륨의 원자반지름이
243pm 이니까 1열로 세운다고 가정하면 486X1.63x1021/1012m(미터)가 되면, 7.92x1011m(미터)가 됩니다.

지구 한 바퀴가 약 40000km니까 40000000m으로 나누면 각 959000, 19800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가 나옵니다.(수학적 계산이 틀린 것이 있는 지 검증 해 보아야겠지만, 일단 이온화된 것 정도는 무시하고 원소 자체의 크기로 계산해 봄, 사실 인간의 지각으로 이해하기 참 힘들죠!! m
3로 표시하면 작은 이슬방울 하나의 크기보다 작습니다만 )

중요한 것은 소금 10g속에 매우 다양하면서도 천문학적으로 헤아리기 힘든 숫자의 원소가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 하나를 이야기하기 위해 이런 복잡한 계산을 꺼내 보는 것이죠.
이러한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는 소금과 일반적인 화학기계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같을까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소금은 무조건 똑 같은 것으로 간주하고 나쁘다고 하는 것은 합리적인 논리가 아닙니다.
 
 다시 논문으로 돌아가면..

 
 
「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K+ 증가를 권장할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K+ 의 작용기전은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음의 작용 가능성이 있다.
첫째
, K+ 섭취증가는 신장에서 Na+ 배설 항진을 통해 체액량을 감소시켜서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염을 섭취시 K+ 섭취가 부족하면, 신장에서 Na+와 더불어 K+ 배설도증가되어 K+ 부족증이 더 심해지므로, 고염의 혈압상승작용이 커지게 된다. 둘째, K+  섭취량이 증가하면 요로에 Ca2+  축적을 도와준다. SS인 중에는  Ca2+ 섭취가 부족한 사람이 많은데, Ca2+를 보충해 주면 혈압이 감소된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K+  섭취가 부족하면Ca2+  배설이 항진되어, 고염의 혈압상승을 촉진시킬것으로 보인다. KCl 보다는 KHCO3Ca2+  축적작용이 더 크게 나타나는데, KHCO3는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셋째, K+ 는 혈관에 직접 작용하여 혈관을 이완시켜서혈압을 감소시킨다. 넷째, K+ 는 고염섭취로 인해 증가되는교감신경의 항진을 둔화시키는 작용이 있다.....중략.... 혈압조절에는 지방질이나 전해질 등 여러 영양 성분이 함께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중략... 소금 한 가지 뿐만 아니라 K+ , Ca2+ 등 다른 전해질 등의 영양소 섭취도 함께 조절할 때 더욱 효과적인 혈압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혈압 조절에 칼륨, 칼슘 등이 영향을 미친다. 소금 뿐 아니라 전해질 등의 영양소 섭취 조절도 필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즉,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여러 요인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고
, 소금을 고혈압의 원인이나 범인으로 몰고 가려는 태도는 올바른 논리적 지식이 결여된 상태라는 겁니다.
학자들은 분명히 반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더군다나 소금은 NaCl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칼륨과 칼슘 같은 항고혈압작용을 하는 원소가 많이 들어있지요. 물론 소금에 들어있는 칼륨과 칼슘만으로는 권장섭취량에 부족하지만 100% 순도에 가까운 NaCl을 먹는 사람과 많은 종류의 미네랄이 들어있는 소금을 먹는 사람의 생리적 기전과 반응은 분명히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금의 종류에 따라서 구분하여 동물실험과 임상을 하고 폭넓고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소금의 좋은 점이 상당히 많은 데 나쁘다고 하는 논리를 반박하는데만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죽염은 과학이다'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소금에 대해 공부하시고, 소금과 죽염에 대한 정보를 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 그릇된 건강상식 '소금은 만병의 근원이다'를 우리 사고에서 지우지 않는 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질좋은 소금은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