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이란?

죽염

죽염이란?


죽염은 천일염을 왕대나무 마디 속에 다져 넣고, 반죽 한 황토로 입구를 막은 후 800℃가량의 소나무 장작불로 굽습니다. 대나무 재를 털어내고 황토 마개는 걷어낸 뒤 남아 있는 소금 기둥은 분쇄해서 다시 대나무를 다져 넣고 태우는 과정을 8회 반복합니다. 9회째는 8회 구운 소금을 1,300℃이상의 송진 불을 이용해 소금을 용암처럼 액체상태로 녹입니다. 이 소금 용액이 식으면 돌처럼 단단한 덩어리가 되는데 기계로 분쇄 후 알갱이 혹은 분말로 만들어 직접 침으로 녹여 섭취하거나 음식에 첨가하는 천연 소금으로 가능한 죽염이 됩니다.
이 염 가공법은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1909~1992 선생이 대한화보에서 1971년 11월호부터 72년 7월호까지 연재하여 죽염제조법을 공개하였고, 1980년에 선생의 저서 『우주(宇宙)와 신약(神藥)』에 공개한 뒤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죽염 창시자 仁山 김일훈 선생

우리는 왜 죽염을 섭취해야 하는가?

소금은 우리 인체의 전해질 농도와 평형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원소이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및 생수의 과다 섭취로 인한 전해질 균형이 파괴될 때 적정한 소금섭취는 전해질 균형을 회복시켜 탈수증을 예방한다. 만약, 우리가 먹는 음식에 소금을 제거한다면 우리 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죽염은 일반 소금에 존재하는 간수를 제거되었으며, K, P, Ca, Mg, Si, Fe, Cu, Ba, V, Mn, Zn, Ge, Mo, Se, Pt, Sr, B, Li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죽염은 일반 소금보다 3~5배 이상 섭취해도 갈증을 느끼지 않는데, 이는 소금의 불순물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즉, 불순물을 해독하기 위해 해독효소를 활성화할 필요가 없으며, 물이 덜 켜이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곧 혈액량을 일시에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일반 소금보다 혈압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장기적인 죽염의 섭취는 미네랄을 보충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죽염 속 55가지 미네랄 밝힌 이윤철 교수 “미네랄 덩어리 죽염”미네랄 덩어리 죽염 보기